행진

by 유녕
친청을 다녀오는 길송송 맺힌 콧망울로 세상에서 가장 편안, 희한한모습으로 입벌리고 잠든 딸들이수면중에도 운전하는 싱글맘을 웃겨준다내 안에서 나와 준 왁자지껄수다뭉치 두 인생들과 가는ㅡ빠듯하지만 견딜만한 풍족하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은,이 삶이,수 많은 방지턱과 고개를 지금까지 지나왔 듯 그렇게 또 행진%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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