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끊ㅡ

by 유녕
전화를 끊ㅡ고보니 세상이 무겁다형부의 위기에 엄마의 건강까지어느 하나 가벼운 소재가 없다하루 종일 비 온 거리겨울의 초입, 알랑거리는 모습이 보기 싫었을까,얼마 없던 낙엽마저 일괄에ㅡ마음처럼 쏟아져, 밟혀 있다행인들의 발걸음마다 토닥토닥괜찮다고, 나도 걷고 있지 앉냐고 쓰담쓰담아쉬웠던 내 봄 입김만 여름내 배인 땀내와대포집.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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