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영시

day and night

by 유녕
Add morning, and nightend samebegins with alarm at 6_40 beep bee-beepi gazed at the wall, a whilespace filled with your touchnever understand your art, butit's truly beautifulyou've earned this sleep, loveafter work (1).jpg


4주가 드디어 지난 draft를 고쳐 시 형태로 빚어봤습니다. 항상 양과 질이 일치하는 글을 쓰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 글은, 그래서 더 쓰게 만드는 것 같네요. 한 달간 인도에 다녀왔습니다. 많이 느낄 틈을 주지 않는 교육과정으로 산스크리트어와 씨름하고, 몸의 한계를 실감하기도 하고, 힘들 땐 울어도 보고, 더러 찾아오는 고독도...... 만끽했습니다. 어릴 때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맞딱들여야 하는 상황이 대게였는데, 성장 후엔 도리어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단련시키거나, 안정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게 되네요. 이건 살아가며 얻는 인생의 재미라고 써도 될까요?


한 해, 모두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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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꼬리가 일곱, 어제까지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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