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영국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푸르고 구름이 뭉구뭉구한 예쁜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엇다.
특히, 오늘지는 붉은 하늘, 그리고 무지개.
이곳은 가을이 왔다. 가을이 오고나서 소나기가 자주 오는데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가 지나가면
꼭 무지개가 어딘가에는 떠있다.
매번 무지개를 볼때마다
무지개 끝에는 보물이 있다는 말이 떠오르는데,
정말 보물이 있을까? 그리고 끝이 있을까?
퇴사와 결혼 후, 꿈을 위해 영국으로 떠난 30대 워홀 막바지의 나의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하루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