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은 언제나 기대하지 않을 때 찾아온다
평일 오후, 여느 때처럼 사무실 책상에 앉아 모니터를 보며 멍 때리고 있는데 핸드폰 진동소리가 달콤한 나의 자유시간을 방해한다. 모르는 번호...
"... 여보세요...?"
통화가 끊자마자 두 주목 불끈 쥐고 방방 뛰며 소리를 지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여기는 독서실보다도 조용한 사무실. 이대로 기쁜 마음을 억누르기 싫어 카페가 있는 1층 로비로 내려갔다.
걸려온 전화는 트래비(Travie) 필리핀 원정대에 선발되었다는 Gooooood 뉴스였다! 신청했다는 것조차 잊고 있었는데 내가 선발이 됐단다. '내가 어떻게 내가 뽑혔지?'라는 의문의 의문이 계속 꼬리를 물었지만 여하튼 내가 선발이 됐다니 올해 운은 여기에 다 써도 괜찮다 싶을 만큼 좋았다.
매년 새해가 되면 새해 목표보다 올해는 어디에 갈지를 먼저 생각하곤 한다. 이번 해에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던 터라 걱정 아닌 걱정이 있었는데 한방에 해결됐다.
2018년의 시작은 필리핀 남서부의 길쭉한 섬, 필리핀 최후의 비경이라 불리는 팔라완(Palawan)이다!
본 원정대 여행은 여행 매거진 트래비(Travie)와 함께 필리핀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보다 재미있고 다이내믹한 팔라완 여행기는 트래비 4월호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와 구독은 언제나 그뤠잇!!!
트래비 4월호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