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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볼러 Feb 14. 2022

캠핑장은 어디나 다 별 맛집

캠린이들의 겨울 캠핑 - 단상

알고 보면 하늘에 별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도시 속에서는 이 불빛 저 불빛이 세상을 비추다 보니 그 빛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을 뿐.

꼭 우리네들의 모습 같네요. 평소에 잘 보이지는 않아도 우리는 항상 빛나고 있는 겁니다.

언젠가 주변의 빛이 사라지는 순간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당신의 별이 드러날 거예요.

우리는 그 순간을 기다리며 계속 빛나고 있으면 됩니다.


평창 해발 700고지에서

(별 보고 있으니 별의별 희한한 소리가 다 하네요.^^;; 잘 시간이 됐다는 말이겠죠. 모두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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