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4 참가합니다
스토리 기획전 : 비트윈 더 페이지스 [출근하는 여행자 : 트래볼러]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4(이하 부일페V.4)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일러스트레이션페어이고 책이 주인공인 순수 북페어는 아니지만 그 안에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에서 일어나는 우리만의 특별한 스토리'라는 의미의 비트윈 더 페이지스(Between the Pages)라는 스토리 기획전에 창작자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부스명은 출근하는 여행자, 작가명은 브런치 작가명을 그대로 가져와서 트래볼러로 참여합니다.
첫 책인 < 여행하려고 출근합니다 > 출간 이후 약 2년 동안 이곳저곳으로 제법 많은 북페어에 참여했는데요, 그동안 참여했던 행사 중 가장 스케일이 큰 행사입니다. 장소도 부산의 벡스코(Bexco)!!! 무려 4일 동안 열립니다. 참가비 또한 ㅎㄷㄷ 하지요. 그럼에도 나름 큰 맘먹고 참가를 결심하게 된 건 부산 어딘가에 계실 독자분들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지요.(여보세요~ 거기 계신 거 맞죠?)
12개국 21개 도시를 꾹꾹 눌러 담은 여행에세이 < 여행하려고 출근합니다>와 갬성 몽글한 여행엽서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부산 어딘가에 계실 독자님들! 우리... 곧, 꼭 뵈어요~~~(제발~~~)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4장소 : 벡스코(BEXCO) 4 HALL
일시 : 2023.09.07(목) ~ 10(일) | 4일간
시간 : 10AM - 18PM (마지막날만 17PM 마감)
SNS : @thebusanillustrationfair
스토리 기획전 : 비트윈 더 페이지스
부스명 : 출근하는 여행자 | 작가명 : 트래볼러
부스번호 : F09
비트윈 더 페이지스 기획전 위치 확인
직장인 여행작가의 세계여행 에세이 < 여행하려고 출근합니다 > | 트래볼러(유의민) | 하모니북[창작자 소개]
연차 털어 여행하고
퇴근 후 끄적입니다.
연차 털어 여행하고 퇴근 후 끄적이는 출근하는 여행자이자 여행작가, 트래볼러직장 다니며 틈틈이 여행하는 출근하는 여행자. 10년간 야근과 맞짱 뜨며 연차 털어 여행을 다닌 끝에 가까스로 12개국 21개 도시를 찍었습니다. 여행 중 겪었던 재미난 일들을 모아 모아 퇴근 후 끄적이며 여행에세이 <여행하려고 출근합니다>를 썼습니다. 출간 이후 북페어, 브런치여행작가, 여행매거진 트래비 객원기자, 여행라디오 게스트, 여행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로 여행작가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 독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여행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그리고 <여행하려고 출근합니다>를 통해 사진과 글로 여행을 추억하며 여러분들에게도 여행의 여운이 닿길 바랍니다.
SNS : @triballer
[책 소개]
매일매일 스펙터클한 사건 사고가 넘쳐나는
바람 잘 날 없는 여행은 아니었지만
하루하루 잔잔한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았던 여행이었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우당탕탕! 잠들어 있는 여행세포를 깨워줄 MZ 직딩의 12개국 21개 도시 여행 에피소드 < 여행하려고 출근합니다 >여행하기 위해 출근하는 12년 차 직딩의 12개국 21개 도시에서의 여행썰입니다. 여행 중 특별한 날도 있었고 오히려 일상보다 더 평범한 날도 있었지요. 그중 기억에 남는 썰들을 모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퇴사 후 다녀온 나 홀로 세계일주 같은 거창한 여행이 아닌, 직장생활을 하며 다녀온 우리네들의 일상 같은 여행기이기에 쉽게 공감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제 코로나는 끝났지만 아직 여행을 다시 시작하지 못해 오랜 언택트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위로와 웃음을 전해 주는 동시에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그날의 추억을 끄집어내 겨울잠에 빠진 여행세포가 깨어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