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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묘 Sep 09. 2021

복권이 있어도 긁어야 보배다

어릴때에는 꿈만 가지고도 먹고 살 수 있다. 

아직 긁지 않은 복권이기 때문에 꿈을 팔아도 사주는 사람이 있다 


나이가 들어서는 꿈만 가지고는 살 수 없다. 

이제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어려서는 좋은 성적, 좋은 대학, 큰 꿈과 포부를 보여주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들 내게 지금까지의 투자에 대한 결과물을 기대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 미래에 대한 복권의 가치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었다.

투자자들은 이제 내가 힘을 내서 그 복권을 빨리 긁어주길 바란다. 

이것도 제대로 긁지 못하면 앞으로 내 복권을 사주는 사람은 없을지도 모른다.


힘내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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