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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윤 Dec 09. 2023

미래와 과거를 잇는 자

난 죽는다. 시간이 간다. 과거의 선택에 의미를 부여하는 건 그 결과인 지금의 나. 미래의 내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지금의 나. 연결하는 건 지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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