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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깃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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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날옹 May 26. 2017

금요일의 마음

나에게 금요일이란...










금요일 한정으로.




그냥 모든 게 다 괜찮다.


집에 가는 발걸음이

나는 듯 가볍다.


5일 동안을 어색, 뻣뻣하게

얼굴 가죽이 굳어지냈는데


"주말 잘 보내세요~."

인사하고 돌아서는 내 얼굴이

진심으로 웃고있어서

문득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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