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게도
한국관광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여행가는달'에서
내 사진을 포스팅했다.
물론 사전동의는 했다.
(처음엔 스팸인 줄 알았다.)
사진은 3년 전
강원도 영월의 별마로 천문대에서 담은 은하수다.
사춘기 큰 애는 집에 두고
와이프와 둘째, 셋째만 데리고 가서
석양, 별, 은하수, 별똥별, 반딧불이까지
풍경 종합선물세트를 한 아름 받았던 날이다.
지금은 천문대 환경개선(?) 공사로
일반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
새벽까지도 남아서 별구경하고
사진도 담을 수 있었던 3년 전이 그립다.
아무튼 그 추억 속 한 장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찾아 올려주니
감회가 새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