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자인, 통역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대비법
초연결시대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서로 연결되어 서로 연결되어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고 있다.
이런 시대 우리 자녀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인터넷 속도로만 느끼고 있다.
그런데 대학에서는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전형을 신설하여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SW인재전형, 수학과학 우수자인재전형, 자기주도인재전형, 자기추천전형 등의 이름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려고 하고 있다.
왜 대학에서 이런 힘들고 어려운 인재 선발의 과정을 거치는 것일까?
이는 기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가려는 인재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지금은 인구 절벽의 시대이다. 지원자가 없으면 대학은 살아남기 힘들다. 그래서 학생도 학부모도 좋은 대학(일명 인지도가 높고, 취업률이 높은 대학일 것이다.)을 보내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과 학부모도 사회 변화의 트랜드를 이해해야 그 변화에 따르게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의대에서는 인공지능 의사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가상현실을 기반을 모의 수술연습을 하고 있으며, 제약회사에서 좋다고 추천한 약이 정말 효능이 높고, 좋은 약인지를 검정하기 위해서 SPSS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스스로 검정할 필요가 있다고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전에는 경영학과, 통계학과 학생들만 배우는 프로그램을 의대에서도 배우고 있다.
과연 의대에서만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할까? 전 모든 학생들이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다양한 데이터 속에서 의미있는 값을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통계능력은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초등학부모부터 {공학계열 진로.진학.직업} 책을 권한다. 이 책을 통해 미래 바라보는 눈을 열 수 있고, 내 자녀가 원하는 진로와 인공지능+데이터 활용능력을 융합하여 적용할 수 있는 사람만이 미래에서 살아남고,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디자이너의 진로를 가진 학생이 자신이 생각하는 예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해서 성공할 확률은 매우 낮다. 그런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이 무엇인지 사전에 조사하고, 한국사람들에게 판매할 목적이라면 한국 체형을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의 디자인을 한다면 따로 광고하지 않더라도 입소문, SNS 팔로워를 통해 널리 퍼져 매우 유명한 디자이너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통역이나 무역을 희망하는 학생이 예전처럼 단순히 중국어의 큰 시장을 바탕으로 중계 사업을 한다면 일자리도 얻기 힘들고 중국에서 알바를 할 확률이 높다. 왜냐면 한국말을 잘하는 중국인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은 공장들이 중국에서 베트남, 인도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어떤 시장이 더 성공할 수 있을지 분석하고언어를 활용한 직업을 선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처럼 초연결시대에서 기술, 제품 등의 확산 기간을 단축시키고 과거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성숙기 도달하고 있다. 이는 지금 유망한 기업과 사업일지라도 내가 도전하려고 할 때 없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인문계, 자연계, 예술계 진로를 가지고 있더라도 기술의 변화를 최소한 관련 기사를 읽으면서 파악하고 "이 기술이 내 전공과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까? " 생각하고 조사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디자이너 진로를 가진 친구는 "3D바디 스캔", "맞춤 의료용 3D 스캔" 등의 기사를 보고 디자이너의 설 자리가 없네~ㅠ 한탄을 하는 것이 아니락 3D스캔을 통해 다양한 체험의 데이터를 확보한다면 최적화된 옷을 만들어 줄 수 있겠다. 또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이도 개인 맞춤 옷을 사고 파는 시장이 열리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자이너가 되려는 노력을 하면 디자이너로 널리 이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다.
통역 진로를 가진 친구는 "네이버 파파고", "지니톡 고" 등의 통번역기의 발달로 설 자리가 없어 이 진로를 계속 해야할 지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기본적인 일상생활 언어는 통번역기가 대체할 것이다. 그러면 전문적인 분야나 기업의 큰 사업에 관한 일 등 중요한 사업에서 그 일자리는 많이 필요한데 이렇게 전문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언어만을 잘하는 사람보다 관련된 분야까지 잘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단순히 언어만을 잘하기보다는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 조사하고 국제회의분야인지, 기업 무역과 관련된 일이 적성에 맞는지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련된 지식까지 습득하고 관련된 경험(코이카 봉사활동, 인턴 등)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초연결시대, 또는 IoT시대라는 이름만 듣고 이과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지식이라고 치부했다면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관련된 정보도 공부하면서 네트워크 지식을 도구로 활용하기 바란다.
내일드림교육연구소장, 팟캐스트 진학주책쇼 진행자, 공학계열 진로진학직업 저자 정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