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시대 미래를 위한 우리 아이의 준비방법

#11.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대비법

by 내일지식창고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자 데이터과학자, 인공지능전문가, 블록체인전문가 등이 필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가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전문가를 양성하고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GIST에 대학원과정이 개설되어 2020년부터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에꼴 42를 벤치마킹한 "42 서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 학생을 모집한다고 공지가 나간 후 10일 만에 5천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한다. 만 19~29세 청년을 대상으로 2년간 교육을 진행하여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이 매우 인기가 높다.


"한커버그, 설파고 꿈"꾸고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성적이 서울 주요 의대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래서 공과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성적이 지속 상승하고 있따.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산학협동 연구프로젝트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를 학생 5인, 교수 1인, 기업 임직원 1인이 1개의 팀을 이뤄 함께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은 학생연구비를 지원하여 SW관련 문제해결 방법을 찾고, 학생들은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현장실무 능력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협약 참여 기업으로 카카오, 한컴, 안랩, 라온시큐어(주), 로엔엔터테인먼트, 금융보안연구원,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20개사와 협약하였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모바일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단국대 모바일시스템공학과도 추천한다. 특히, 모든 모든 전공수업을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여름에 홍콩시립대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전공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IBM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는 빅데이터·머신러닝, 미디어·엔터테인먼트, IoT융합, 네트워크·정보보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다섯 개 트랙을 개설하여 복수로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를 이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학과를 입학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할 것이다. 코딩학원을 등록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정말 쉽게 교육을 해주는 사이트도 많이 있기에 굳이 코딩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것보다 SW인재전형에서 수학에 관한 문제해결능력을 더 많이 물어보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수학성적이 높은 것이 중요하며 수학과 연계성을 조사하여 이를 적용하는 활동을 수행하여 세특에 기록되는 것이 중요하겠다. 관련된 공부를 할 수 있는 사이트로는 TCPSCHOOL(http://tcpschool.com/codingmath/intro)에서 코딩수학, 코딩언어, 딥러닝까지 공부할 수 있다.


단순히 컴퓨터언어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코딩은 도구이기에 기존에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멋쟁이 사자처럼(https://likelion.net/)"사이트에서 의뢰하면 웹이나 앱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코딩을 배워보면서 컴퓨터적 사고법을 알고 이를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 더 좋다. 그래서 최근 소프트웨어 분야, 구글, 42서울 등에서 인문학과 출신자를 선발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알면 좋을 것이다.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 다른 사람에게 지식을 나누는 사람들이 되길 기원한다.


내일드림교육연구소장, 팟캐스트 진학주책소 진행자, 공학계열 진로.진학.직업 저자 정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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