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알림장
제일 어른과 제일 막내가 동시에 되어본 오늘,
결론은 어떤 것도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좋다는 것이지만.
사실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안도감이 더 좋은 것도 사실.
이제는 어디서도 민증을 검사하지 않고
필요하면 술 한잔에 한 숨을 털어내고
털어낸 술 한잔이 얼마나 상쾌한지 알게 된 나이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나를 동생으로 막내로 챙겨준다는건
늘 보살핌 받는 기분이라 또 다른 따뜻함이자 안정감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