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칸씩
나아가는 수밖에.
내 눈이 이렇게 그윽했나.
100이라는 숫자가 의미가 있을까.
색지를 만들고(아크릴+모조지)
일상에서 종이를 수집하고(포장지, 리플렛 등)
내 작업을 인쇄해 재사용한다.
(아티스트북 만들 때 나온 버리는 종이)
스치는 짧은 순간을 붙잡아
사라지는 얼굴을 다시 그린다.
오리고 옮겨가며 붙인다.
작게, 크게, 이 다음은 입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