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대한유진 Dec 02. 2021

누구나 강점은 있다.

오늘 이 글을 위해 내 책의 e-book을 구매했다.

그래도 스캔파일보다는 더 와닿겠지..


그래서 결론은, 이 글은 7650원이 추가로 들어간 글이다라는 말씀.



요즘 새로운 어벤저스들을 찾아다니느라 바쁜 하루하루,

(현재 새로운 프로젝트 한국런칭에 잠자는 시간 육아시간 빼고 모두 투자 중)


내 기준엔 누가 먼저 영입해 갈까 겁날 정도인 친구들인데

하나같이 이런 말들을 한다.


"제가요?"

"제가 할 수 있나요?"

"제가 어찌 감히 누굴 가르칠까요?"

"제가 경력이 별 게 없는데..."


말로만 그랬으면 했는데 진심이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사비? 들여서 글을 다시 써 보기로.


이들에게 영입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이런 말을 했다


"왜 이리 자존감을 낮췄어?"


신기한 일이다 난 분명 2018년, 내 책에도 똑같은 말을 해왔다.

"weird humbleness"

한국만의 겸손함이 때로는 무기가 아닐 수도 있다고.

하지만 난 한국의 겸손함과 공손함을 절대 놓지 않을 거라고.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나의 말에는 항상 조건이 있었다.


"항상 겸손하기만 하는 건 절대무기가 될 수 없다"

"난 글로벌 환경에서 일할 때 한국만의 겸손함과 공손함을 절대 놓지 않겠다"


최근 이터널스 마동석의 행보와 그 반응을 즐겨 보는 게 너무 반갑다.

가진 자의 한국적 겸손함에 반응하는 사람들.

역시 #마블리

 

하면서도

아, 저게 바로 내가 말해오던 그거야!!!

"한국만의 공손함"


그리고 역시 다시 한번 확신한다.


내 생각은 맞았다고,

나만의 공손함, 한국만의 공손함

은 먹힌다고.

이걸 잘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줘야겠다고.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

세상 사람들은 이제 한국만의 공손함에 감탄한다.

영어만이 답은 아니다.

글로벌 억양, 글로벌 언어에 반응한다.

우린 조금 더 자신을 가져도 된다.



지금 내가 찾는 어벤저스들은:

본인의 경력을 열심히 쌓아왔고

다양성을 추구하며 계속 발전하려 노력하고

배움에 관심 많고

그리고 이 경험을 나눠주는 것에도 열려 있는 사람.


제발 기억 주었으면 좋겠다.


"당신은 생각보다 가진 게 많다고"




출처: 초연결자가되라, '한국인이 오해받기 쉬운 국제에티켓' 중 일부





출처: 초연결자가되라,  '글로비시 '자신 있는 나만의 영어' '중 일부






















#어벤져스 #능력자 #자기계발 #이직 #취업 #한국 #이터널스 #인재 #양성 #자존감 #영어 #자신감 #초연결자가되라

#마동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