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영 Mar 18. 2020

경계

사람들은 경계에 선 것들을 기피한다.

모호한 것은 어떻게든 정의 내리고 싶어 하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경계선의 것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는 법이 없다.

정체를 모르는 건 두렵기 때문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