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영글 Nov 20. 2019

색 조합에 대해서

개인적인 레퍼런스

아예 원색을 보색으로 조합하거나

원색과 거기에다가 같은 계열의 저채도 파스텔 계열을 조합하거나

예전에는 민트와 핑크를 선호했으나

매일 매일 그리다보니 팬시용품처럼 뻔해 보이지 않는 색 조합이 좋다.

오렌지, 초록, 노랑. 살몬색. 연보라색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색만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또 재빠르게 그리려다 보니 쓰던 색에 손이 간다.

빠르게 뻔하지 않게 그리려면 평소에 눈을 열심히 굴려야 된다. 어떤 이쁜이들이 세상에 살고 있나 열심히 훑어야지. 내가 다아아아아 먹어버릴 테다.

매거진의 이전글 일상으로써의 그림 그리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