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8일자 한국경제 요약
- 새해부터 가계대출 규제 더 강화
-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출자의 연간 원리금 상황액 연소득의 40% 미만 대출 한도 제한
- 2021년 7월 도입된 DSR 규제 기존 규제지역 내 6억원 초과 주택의 담보 대출과 1억원 넘는 신용대출에만 적용되었찌만 이달 3일부터 대출종류와 상관없이 총대출액이 2억원을 넘으면 개인별 DSR 적용됨
- 가령 연소득 6,000만원에 마이너스 통장 5,000만원을 갖고 있던 직장인 A씨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아닌 곳에서 시세 5억원짜리 오피스텔 구입위해 대출 받을 경우, 기존 담보인정비율(LTV) 70%에 해당하는 3억 5,000만원에서 이제 1억 5,000만원이 한도
- 마이너스 통장을 합쳐 총대출액이 2억원을 넘어가는 순간 DSR 40% 규제 대상이 돼 대출 한도가 더 줆
- 제주도, 경인 일부지역 등 비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급감
- 대출 2억원 넘으면 DSR 적용
- 비규제지역도 DSR 40% 적용
- 청년 장래소득 반영한다지만 조건 까다롭고 활용도 낮아
- 급전 필요한 예비신혼부부에 "혼인신고서 먼저 내야 대출" 가능
- 무주택자용 고정금리 주담대 농협은행 1분기 할당량도 '완판'
- 금리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다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되면서 미리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아두자는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 이는 최근 2~3년간 일반 주담대(디딤돌, 보금자리론) 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적격대출의 인기가 시들했던 것과 180도 달라진 모습
- 작년 하반기부터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가 본격적인 탄 영향이 큰 분석이며, 최근 일부 변동금리 주담대 최고금리가 연 5%를 넘어서면서 적격대출 매력이 더욱 커짐
- 분기나 월별로 총량이 할당되는 특성상 한도가 열리는 시점에서 판매가 중단되는 현상이 반복될 것이라는 예상
- 작년 서버용 D램 글로벌 수요 늘며 영업익 절반이상 반도체서 나와 "하반기 가격 반등" 호실적 전망
- 폴더블폰 판매 4배 급증, 모바일 부문 매출 연간 108조(갤럭시A 신흥국 선전도 한몫)
- 최근 에너지 금속 농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급 대란 발생,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막대한 자급 투입
-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
- "Fed가 매파적인 태세로 전환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장 좋은 투자처는 원자재"라며 "우리는 원자재와 실물 자산의 수익률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프 큐리 골드만삭스 글로벌 상품리서치 책임자가 말함
- 골드막삭슨는 국제 원유시작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의 올해 1분기 목표 가격을 배럴당 85달러 제시했으나 이 전망치는 이란의 원유 생산량이 올해 회복된다는 가정 아래 나온 것이며 최근에는 이마저도 현실화할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
- "3~6개월간 원유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임
- JP모간은 평균 유가가 배럴당 88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고 '125달러(씨발...)'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로 예측함
- 강력한 글로벌 경제 성장세에 힘입어 원유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 관측임
- 현대차, CES(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2022에서 글로벌 메타버스 구축회사 유니티와 '미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
- 현대차는 올해 말 싱가포르 주롱 혁신단지에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는 HMGICS를 구현한 첫 메타팩토리 구축
- HMGICS는 주문부터 생산-시승-인도-서비스로 이어지는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연구, 실증하는 개방형 기지
- '버터플라이' 2024년 완성 목표
- "일상을 뒤바꿀 파괴적 혁신"
- 한화시스템 손잡고 개발 시너지
- "안전하고 빠르고 소음이 적은 최고의 기체 만드는데 집중"
- 글로벌 300여개 기업들 각축
- 현대차 "2028년부터 제품 양산"
- 롯데, 카카오, 플랫폼 개발 도전
- 배터리 성능 개선해 UAM(도심항공 모빌리티)이 더 멀리 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기술적 과제
- 시속 320km로 운행하는 버터플라이를 아침 8시에 경기 용인터미널에서 타면 8시 15분에 서울 광화문역에 내릴 수 있어...(누가? 플라잉카 운전면허증 언제 나오냐!!)
- 결국 기체(비행기 몸체)의 완성도가 UAM 시대의 승자를 결정할 것
- 국내에서 한화시스템-오버에어 연합군의 경쟁자는 현대차
- 현대차 UAM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동양인 최초로 항공연구 총괄본부장을 지낸 신재원 UAM 사업부장(사장)을 영입
- 김현진 서울대 우주항공학 교수, "수많은 업체가 경쟁하고 있지만 기체 단가 경쟁력 확보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며 "양산능력을 갖춘 소수 업체만 시장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 미국의 중국 드론 규제가 한국엔 기회 될 수도(화이팅! 빨리 만들어라, 서울 지옥철에서 벗어나고 싶다!!!)
- 2년 만에 세계 인구 3.8% 감염
- 미국선 1분마다 417명 감염
- 인도도 하루 12만명 육박
- 각국 '종식 → 공존'으로 선회
- "오미크론, 독감에 가깝다", 감염 빠르지만 증상 가벼워, 격리기간 단축 등 방역 완화
- 스톡옵션으로 전년대비 6배 급증
- 취임 10년간 주가 1100% 올라
- 10년간 애플을 이끌면서 기업가치 3조달러 시대를 연 팀 쿡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1억달러 육박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됨
- 애플이 고성장을 이어가자 이사회가 그에게 막대한 보상금을 선물하면서 높을 신뢰를 보여줬다는 평가
- 애플의 시가총액은 지난 3일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 중 처음으로 장중 3조달러를 넘어섰음.
- 이사회 보상위원회는 그가 경영을 맡은 뒤 주가가 1100% 상승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고 평가
- 1998년 스티븐 잡스의 삼고초려로 애플에 입사한 쿡 CEO의 올해 나이는 61세(산업공학과 출신으로 애플이 양산되는 프로세스는 모두 그의 머리에서 나옴)
- 애플이 스톡옵션 행사 기간을 통해 그의 임기를 2025년까지 늘렸다는 분석이 나온 이유
- 최고점 16만9,500원에서 10만원으로 추락... 개미 멘붕
- 플랫폼 규제, 실적부진 예상에 금리인상 악재까지 겹쳐
- 카카오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콘텐츠가 새 성장동력"
- 개인투자자 20%대 손실
- 8개월 만에... 올들어 11% ↑
- 목표가 50만원까지 상향
- 사상 초유의 횡령발생한 기업
- 혼란 부추기는 판매사 과잉대응
- 1주라도 담긴 상품 가입 막아
- 초유의 신규가입 중단사태
- 섣부른 조치에 '펀드런' 우려도
- 판매 재개 시점마저 불투명
- 운용사 "투자자 보호 한다지만 시장 전체에 불안감 줘선 안돼"
- '묻지마 판매 중단'이 투자자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고 반발
- 편입 비중이 미미한 펀드는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로 인한 영향이 거의 없음에도 가입을 막아 위기조장
- "시장 불확실성은 커졌지만 이자 수입 매력적인 수준"
- 신용등급 AA- 회사채 3년물 평균 1.3 → 2.5%로 포인트 상승
- 시총 '1조달러 클럽' 청신호
- 소매, 서비스업 투자비중 높아
- 애플로 코로나 손실까지 방어, "현 경기 상황서 최고의 대안"
- 버핏, 애플을 '주식'이 아닌 '세 번째 사업'이라고 평가하는 까닭... 보험과 철도 등 벅셔해서웨이의 주요 사업은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았는데, 애플 투자를 통해 손실을 만회할 수 있어서
- 경기 회복으로 주요 사업이 다시 회복되는 구간인 만큼 성장주나 경기민감주 어느 쪽이 올라도 수혜가 기대되는 구조가 돼
*필자는 이 벅셔해서웨이 등 미 최대 금융권 섹터에만 90% 투자하는 미ETF 인덱스펀드에 투자했는데, 한달여만에 쏠쏠한 손익 재미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