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5일 자 한국경제 요약
- 농축산물 이어 공산품, 외식비까지 오름세 확산
- 유가 7년 만에 90달러 돌파... 휘발유값 더 뛸 듯
- 물가 상승은 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불러와 회복되는 경제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
- 물가상승률 올해 3% <정부 전망치 2.2%> 가능성... 한은, 기준금리 연 2%까지 올리나
- 대선 끝나면... 전기, 가스료도 줄줄이 오른다
- 한전, 올해 7.9% 인상 예고, 수도/버스 등 공공요금도 대기
- "점심값 1만 원도 버겁다", 김치찌개부터 커피까지 무섭게 치솟는 외식물가
- 올해 고희(70세)를 맞은 진대제(전 삼성반도체 사장) 스카이레이크 회장 무료 앱 '버디 캐디' 11일 공개
- "경사가 심하면 그린 위에 올라간 공이 밖으로 나가는 일도 허다했다"며 버디를 놓칠 때마다 과학적인 해결법은 없는 지 고민하게 됐다"라고 말한 진 회장 해결책을 IT에서 찾아..
- 퍼팅에 영향을 미치는 그린 데이터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면 감에 의존하는 연습보다 실력이 쉽게 향상될 것이라 믿어 독자 개발을 택하고 2018년부터 알고리즘 구성에 직접 뛰어들어
- 40년 만에 코딩 책 다시 잡고 새벽 4시간씩 '공부 삼매경'
- 300개 골프장 데이터 녹여 최적의 퍼팅 솔루션 제시
- '퍼트를 잘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긴다(A man who can putt is a match for anyone)'라고 말한 윌리 파크(미국) 프로골퍼의 격언 '그린 플레이'의 중요성을 함축한 퍼팅 앱, "'3 퍼트'를 없애 누구나 4~5타씩 줄일 수 있는 무료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cm 단위까지 정밀하게 가이드해주는 최초의 골프 앱"이라고 강조
- 정규장서 8% 폭락한 아마존
- EPS(주당순이익) 월가 예상 웃돌자 14% 치솟아
- 메타(전 페이스북)는 애플이 도입한 새 사생활 보호 기능으로 올해 100억 달러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해, 이에 3일 메타 시총 2,500억 달러 증발(26.4% 폭락)
- 다우/나스닥/ S&P 곤두박질
- 유럽발 긴축 경고도 악영향
- 그런데 필자가 투자한 S&P Vanguard Financials ETF는 1월 28일경부터 반등했다...
- 대선후보 "개혁" 한 목소리 왜
- 안 후보 연금 개혁 필요성 제기 모든 후보들에게 동의 만들어 당선되면 개혁 단행할 것을 약속했지만, 실제론 연금(국민, 공무원, 군인연금 등을 통합해 정부의 재정 지원을 효율화하는) 대안에 대한 세부적인 개혁의 합의는 못 이끌어내...
- 저출산, 고령화에 기금 줄어드는데 보험료율은 25년째 9%... 손 못대, 미래세대에 시한폭탄 떠넘기는 셈
- 2055년 고갈 전망도 낙관적 수치, "더 내고 덜 받는 대수술 불가피"
- 연금 고갈 시기 더 빨라지고, IT 금융경제학부 김용하 교수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6%까지 올려야 연금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인 보험료 인상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지적
- 스웨덴, 10년 넘는 사회적 토론 거친 후 1998년 포괄적인 연금 개혁 단행해 모든 고령층에게 연금을 지급하던 것을 빈곤층에게만 선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꿔
-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연금 지급 규모를 줄여 재정 균형을 맞춘 스웨덴 연금개혁 모델이 따라하기에 가장 이상적
- 배럴당 90달러 돌파
-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투자 줄며 생산 확대 브레이크 / OPEC+도 증산 여력 부족
- 우크라이나 일촉즉발 위기 / 중동, 드론 테러에 긴장 고조
- WTI, 브렌트유 7주 연속 상승 /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고조
- 밀과 옥수수 생산국인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충돌이 발생하거나 이상 기후 현상이 심해질 경우 식료품 가격은 더 불안정해질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