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글 영어 온라인 수업 앱 100% 활용

ChatGPT와 시너지 100% 창출하기

by Younggi Seo


1월 말에 본 아이엘츠 테스트 결과가 라이팅 과목(6점)을 제외하곤 이전에 봤던 아이엘츠 점수보다 도로 아미타불보다 못하게 나왔다. 이거 원~ 한국어식 사고로 남발하는 습관을 단순히 주입식 영어학습만 한다고 개선될 리가 없구나 하며 자책했다.


그래서 아이엘츠 시험을 보기 전 스피킹 Mock 테스트로 활용했던 링글 온라인 1:1 교정 수업에서 좀 더 스스로 개선의 여지를 마련할 필요를 느꼈고, 그 활용방안과 실제 바뀐 결과를 추후 게재해보려 한다.



STEP 1) ChatGPT 지침 설정

링글 앱을 통해서 1:1 수업을 받고, 녹음된 스크립트 파일을 첨부하여 챗 지피티에 아래와 같이 새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지침(컨택스트)을 넣어준다.


지침에다가 나의 한국어식 사고(당연하지만 영어식 표현에는 어색한...)를 영어식 표현으로 바꾸게끔 프롬프트화 한다.



STEP 2) 영어식 사고 한국어 표현 질의

영어식 사고를 한국어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어본다. 필자는 아래와 같이 질문을 던졌다.

on the other hand, as AI technology has developed, you know, uh, there was, uh, even if we have a chance To keep our population smaller, uh, because AI can replace, uh, the workforce enough, yeah.

위의 문장을 스크립트 흐름의 맥락을 통해 한국어(나의 사고) 표현 맥락에 맞춰서 영어식 사고 문장(한국어)으로 전환해 줘.



좋아요.
지금 문장이 나온 **맥락(20:30 부근)**을 보면,

한국의 인구 감소는 비관적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AI가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다면, 굳이 인구를 많이 유지하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

이런 사고 흐름이었어요.


당신의 한국어식 사고 구조

인구가 줄어드는 건 문제지만, AI가 노동력을 충분히 대체하면 인구를 굳이 많이 유지하지 않아도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영어에서는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even if we have a chance to keep our population smaller” ❌
→ “기회를 가진다”라는 한국어 사고가 직역됨


“AI can replace the workforce enough” ❌
→ “충분히 대체하다”라는 양적 개념이 어색하게 붙음



영어식 사고로 전환한 한국어 표현


영어식 사고는 이렇게 정리됩니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AI가 점점 인간 노동을 대체하게 된다면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

또는 더 자연스럽게:

물론 인구 감소는 걱정스럽지만, AI가 노동력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다면 사회가 반드시 많은 인구를 유지해야 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STEP 3) 한국어 표현을 영어 문장으로 확인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이 어색하지 않은 영어구문을 주문했다.

~라면, ~일 수도 있다” (If…, it may not necessarily…) 같은 논리 전환 구조로 전환한 영어문장으로 만들어줘.






물론, 링글을 통해 튜터가 첨삭해 준 피드백만을 습득해서 잘 활용하는 것도 이 1:1 피드백 수업의 소기 목적이긴 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본인의 사고로 이미 정착된 한국어식 영어 표현을 되도록이면 빨리 영어식 사고의 표현으로 교정해 나가는 것이 어쩌면 평생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한국인(ESL or EFL*)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 싶다.




* ESL (English Second Language 영어를 제 2 모국어로 배우는 학습자) vs. EFL (English Foreign Language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학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