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디파지트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영학 Aug 12. 2018

책, 제대로 읽고 활용하는 법

최경희 님의 Depozitory


이번 주 목요일(16일), 두 번째 디파지토리는 얼마 전 마켓디자이너스와 합병을 발표한 튜터링 대표 최경희 님이 들려주십니다. 


대표님은 튜터링 창업가이기도 하지만 직접  블로그도 운영하셨고, 알라딘 주문 상위 0.1%에 들을만한 독서광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 뵙고 한 시간 정도 이야기 나눈 것 같은데 그때 이미 대표님이 튜터링 창업 전 매우 흥미로운(?) 삶을 사셨구나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책에 대한 어마어마한 내공이 느껴져서 바로 강연을 부탁드렸습니다. 절판된 책을 어떻게 찾고 저자에게 어떻게 직접 연락하는지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들을 나눠주실 예정입니다 :) 


예약 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72623/items/2854653


최경희 대표님은 튜터링과 합병하게 되는 마켓디자이너스의 인사도 맡으실 예정입니다. HR전반을 같이 설계할 사람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번에 미리 안면을 터놓으시는 것이 :)

http://www.jobkorea.co.kr/Recruit/GI_Read/25913559?Oem_Code=C1



Depozit + Story = Depozitory


디파지토리는 디파지트에서 열리게 될 이야기들의 제목입니다.


많은 강연들이 강사 소개를 ppt 한 장 3분 만에 끝내고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왜 그런 본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한 장에 담긴 삶이 궁금합니다.


어떤 커리어의 삶을 살아왔는지,

그런 단계를 밟아온 이유나 선택 기준은 무엇인지,

인생에 어떤 터닝 포인트들이 있었는지,

과거의 경험들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과 이어지는지.




당신이 아는 것도 듣고 싶지만,
당신 자체가 더 궁금합니다


Connecting the dots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강연하실 분들을 섭외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본인의 관심사를 그 본론으로 이끌어준 삶의 경험 이야기를 충분히 나눠달라는 것입니다.

왜 이 주제를 꼭 말할 수밖에 없는지 스토리텔러의 삶의 맥락을 이해한다면,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다르게 받아들여지리라 믿습니다.




인생에 한 가지 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에 들어가 버티며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을 꿈꿉니다.

수십만 명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고시에 매달립니다.


본인의 의지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부모나 친척, 주변의 기대로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대기업에, 공무원에 합격한다고 과연 행복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디파지토리를 쌓아 나가며 던지고 싶은 메시지는 인생에 획일적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삶의 궤적을 들으며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디파지토리를 준비했습니다.

강사들의 삶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축적하고 싶은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디파지토리 소식을 들으시려면 디파지트 뉴스레터를 구독하시거나, 페이스북을 follow 해주세요.


뉴스레터 구독 신청 : 


디파지트 페이스북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depozit.kr


매거진의 이전글 일을 하는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