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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Sep 06. 2018

일상記, 우산털이통과 우산 제수기

비,빗물제거용,우산털이통,우산제수기,지하철역,서울대학병원


비가 많이 왔었다.


비가 그리웠는데, 폭우로 비가 더 얄미워졌다.

비가 무슨 죄인가?



지하철역


우산을 통안에 흔들어 주세요.


서울대학교병원 혜화


친환경 우산 제수기, 이 것은 무엇인가?

비가 그쳐서 실제로 사용해 보지는 않았다.


1회용 비닐 OUT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우산 비닐 커버는 비치하지 않습니다.

1. 우산을 좌우로 5회 이상 털어줍니다.
2. 우산을 패드에 밀착해 앞뒤로 5회 이상 쓱쓱 닦아줍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7시에 피검사를 위하요, 피를 뽑고, 진료까지 는 대략 한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스벅을 선택한다.

이곳도 일회용 근절이다.  테이크 아웃이 아니면 머그컵이다.

그리고, 잠깐 쉰다. 책도 들쳐보고..

방금 본 우산 물방울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본다.

1.문제를 포장하다.
수박에 가로선을 그어 바둑판 수박을 만들어 판다.
기존의 것을 다르게 접근하여. 새롭게 구성한다.
물통을 우산털이통으로 변신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사용할지는 미지수다.

2.문제를 한 번 더 보다. 친환경 유산 빗물제거
문제는 1회용 비닐이였다. 그리고 과감히 없애버렸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맡겼다.
우산비닐도 선택사항이지 필수는 아니였다.
역시, 얼마나 많이 사용하느냐일 것이다. 그래도 일단은 우산 비닐은 처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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