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Dec 01. 2018

숙대앞 삼일기사식당 낙지볶음

숙대앞,숙대입구역,청파로,삼일기사식당 낙지볶음,기사식당


숙대근처 약속


프롤로그

벌써 이곳에 다녀온지 2주정도 지났다 보다. 여전히 브런치에 쌓아놓은 글들이 많다. 한달정도 지나면 발행이 되지 않는 옛날 기억들로 남겨지고 있다. 지난주에도 삼일기사식당을 지나가다 보았다. 기억이 남아서 다시 끄집어놓아 보았다.


숙대근

숙대입구역 근방에 모임이 있었는 저녁이 어정쩡하기도 하고, 점심을 반식하고 아예 저녁까지 포기라면 지칼거 같아서, 모임 장소 근처로 지인과 둘이서 식당을 찾는다. 오늘은 바로 기사식당이였디.


기사식당은 이름 하나로 포스가 다르다. 그리고 실제롶기사님들과 영업용 개인택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면 일단 퀄리티, 질과 양은 확보 된 것이다.

당일에는 지인과 함께 있이서 식당사진, 입구사진을 제대로 짝지못해서 눈 오는 새벽 다시 찍어본다.

메뉴판 작살, 무엇을 먹어야 하나??

우리의 메뉴는 낙지볶음 2인분

양이 무시무시하다.

동영상

지글지글

반찬 그리고 밥이 정말 산을 이루고 있다.
다이어트 반식은 우짤까??
아주머니 曰


밥을 다 넣고 볶으라신다.

우리는 부담되어 한 그릇 반만 넣는다.

다 먹었다.

밥을 먹고, 급히 나와서 눈오는날 새벽에 사진을 찍어본다.


기사식당은?

기사님들을 위한 식당이다.

바쁘셔 밥먹을 시간이 넉넉치 않으시고, 맛과 양도 고려되어야 한다. 그래서 맛과 양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금방 기서님들에게 소문이 퍼진다고도 한다.

그래서, 실제 기사분들이 식당을 연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사들을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 또한 그 덕에 가끔 기사식당을 찾는다.

구의 건대근처도 무한도전에 나왔던 밥집도 미아사거리 근처도 다 맛과 양이 답보되기 때문이다.

작가의 이전글 알라딘 중고서점 수유-알라딘데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