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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Nov 29. 2018

알라딘 중고서점 수유-알라딘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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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시간


보통은 시간 순인데 오늘은 그냥 역순이다.

오늘은 나름 알라딘데이 라고 정해본다.

회사 독서동호회를 위해 다양하게 책을 구매해 본다.

순서는 택배부터 역순이다.


21:40

당일배송의 트랜드가 바꿨다. 예스24도 이제는 당일배송을 지원하지 않고, 알라딘만 지원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오전에 주문한다. 택배 도착시간이 보통 21시인 것이다.

여전히 택배박스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증정품으로 상자가 어마 무시하다. 그런데 가볍다.

아이들과 상자 뜯기 놀이를 한다.

21:20

중고서점에서 구매한 내역을 차곡 쌓아본다.

21:00

돌아오는 버스안 예상보다 책을 많이 구매했다.

중고서점 럭키백회원 혜택으로 할인도 많이 받았다.

20:56

서점에서 나온다. 한손을 무겁게 한다.

20:51

서점에서 매할 책들을 하나씩 확인해 본다.

타임지 BTS는 소장용이다.

19:50

알라딘 중고서점 도착


11:33

온라인 주문 배송문자

09:42

간만에 온라인 알라딘 책주문이다.

항상 택배사 사유로 당일배송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다. 당일배송이 늦어지는 케이스는 그렇지 많지는 않다. 매번 우리동네가 마지막이라 21시쯤 도착한다. 그래서 어쩌다 배송량이 많아지면 늦어지고 다음날 올때도 있다.

독서동호회
회사 독서동호회를 위하여 책을 구매한다.
회원들의 요청책이 있어서 모임때까지 챙겨줘야한다.
그래서 당일배송이다.
당일매송은 주로 신간이다.
그리고 오래 된 책이나 이미 구매하여 동호회 안에서 돌고 있는 책은 아까워서 중고서점에서 구매한다.
그래서 오전에는 온라인 오후에는 오프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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