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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Jul 04. 2016

날씨 예측-페이스북

알씨.페이스북.다음.오프디맨드

출근길 페이스북 언제부터인지 그들이 오늘 비 온다는 예측을 해 주기 시작했다.

물론 상세를 눌러보면, 정보를 받지 않을 수도 있게 되어 있다.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다음앱을 깔아도 알람정보로 날씨정보를 제공한다.

물론 날씨만이 아닌 여러정보의 알림인 것이다. 그래도 depth가 깊어서 정보단까지 내려가기는 귀찮고 버겁다.

 

다시 페이스북이다. 별 정보도 아니고 그냥 서울에 비가 옴을 예측하는 것이다.

메세지 창 하나 나온 것이 모가 색다르냐고 할 수 있지만 이 메세지 창의 확대는 무궁무진 할 것이다.

구글나우가 퇴근길 대중교통이나 주가정보를 알려주는 것 들이 페이스북 창에서 펼쳐진다고 생각해 봐야 한다.



구글나우의 설정 알람정보이다. 나에게 이 정도 정보까지는 제공하지 않을텐데 항목이 어마무시하다. 구글나우 카드정보는 아직은 단절의 느낌이 강하다. 누군가 전해주는 정보지를 받아보는 것 같다.



Seamless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받아보는 정보는 일상의 연장과도 같다. SNS는 나의 자발적인 활동의 연장이며 그 상단에 추가 정보들이 제공 된다면 나쁘지 않다고 어느정도 감내 할 수 있다고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럼 한발짝 더 나가 메신저앱에서 정보가 제공되면 어떨까도 생각해 본다. 카카오톡이나 라인에서 스티커 날씨 메세지로 액션을 보내주어도 좋를 듯 하다.


오늘도 연차다. 검사도하고 물리치료도 받고..


#오프디맨드

#당신에게알려줍니다의미없을의미의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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