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Aug 16. 2019

춘천 동치미 막국수 삼교리

춘천막국수,동치미막국수,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일전에 한번 왔는데 차가 너무 많아서 포기, 그래서 휴가 때 그것도 평일에 도전해 본다.

찾아보니 이곳도 본점은 아니었다.

일전에 왔다가 사람 많아서 그냥 닭갈비집에서 막국수

https://brunch.co.kr/@younghurckc/1695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은 쉬는 날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입구

메뉴 및 누문

세팅

물김치 다르다.

메밀전 처음에는 주문 안했다가 다들 먹기에 우리도

치미 국물 얼음이

나는 동치미, 집사람은 비빔


동치미 막국수

동치미 세 국자, 설탕 두 스푼, 식초와 겨자를 조금 넣고 계란 노른자를 풀어서 드세요.

비빔막국수

동치미 한 국자, 비빔양념장, 들기름 적당히 설탕 두 스푼, 식초와 겨자를 조금 넣고 열무김치와 함께 비벼 드세요.

동치미 그대로 후루룩

동치미와 비빔, 비빔은 깨끄시 비움

초토화

영상

식후 사진

하늘

역시 춘천은 막국수다.
오래전 군대 가기 전 춘천 놀러 와서 닭갈비는 비싸서 막국수만 먹고 간 기억이 있다. 그게 95년이니까 꽤나 오래되었다. 그때 맛은 기억이 나진 않고, 추억만 무성하다.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씨원한 동치미는 동치미이든 비빔이든 맛깔난 맛이다. 역시 막국수는 춘천이다.
정말로 참말로 잘 먹었다.
집사람과 단둘이 간만에 먹은 셈이다. 시작을 메밀전으로 한 것도 탁월하다.
결국 그릇읊깨끄시 비운 놈이 승자라면 비빔막국수 일 것이다. 소화도 잘 된다는 막국수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춘천 빵집 탐방기 유동부치아바타에 가고 싶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