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춘천.지암계곡.수련회 서울을피하다.오프디맨드
평소와 별다름 없었던 춘천
피서 대상 인 춘천
휴가다. 하계휴가다.
교회 하계 수련회다.
첫날 부터 참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참석 한 이후로는 대가족이 있기에, 웬만 한 일로 춘천을 떠나기는 힘들다.
수련회가 끝나 계곡을 찾아온다.
아이들이 신났다.
그만하면 됐땅.
계곡의 입구와 진입은 펜션과 음식점이 자리를 메꾸었어져 있었다. 그 틈을 피해 자리를 잡았다. 송사리로 잡아보았다. 서울 북한산 놈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크기도 크고 빠르기도 국가대표급들이였다.
나름 그늘도 생겨 놀기에는 딱 이였다.
처음있는 장소보다 더 위로 물 따라 올라가니 어른 어깨 높이 깊이의 물이 있었다. 아이들은 이제 튜브를 타고 논다. 발장구와 수영이다
올해 두번째 물놀이다.
피서
그렇다, 서울만 피하면 되는 것이다.
#오프디맨드
#피서서울을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