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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Aug 12. 2016

냉이라 쓰고 면이라 먹는다-낙산이모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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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무더위, 폭염, 입맛없음, 시원한 것 중복되는 욕구는 냉면을 땡기게 하였다.


주로 용산에서 가까운 숙대근처에 고기를 싸먹는 서울쌈냉면을 주로 갔는데 매운맛이 강해 호불호가 있기도 하다. 친구와 새로 발굴 한 한성대 근처에 낙산이모냉면으로 향했다.


예전에 낙산냉면이라고 허름했지만 맛나고 유명한 냉면집이 있었다. 낙산이 개발되면서 종로구민회관 앞으로 이사를 했다. 이전 한 낙산냉면도 몇 번 갔지만 거라가 애매하여 어쩌다 찾는 곳이 되었고 낙산냉면은 추억이 되었다.


그리고 그때의 멤버 중에 한 녀석이 낙산이모냉면집을 찾게 되었다. 그 낙산냉면집에서 일하시 던 이모가 차린 냉면집이란다.

너무 오래 된 낙산냉면 맛이였지만 감칠 맛과 국물이 나의 추억을 충분히 자극한다.

물론 동네와도 가차워 좋다.

가격도 6천원, 여러가지 딱이다.

더울때나 면이 땡실때 그만이다.


낙산공원 근처에 더 가까우니
낙산을 지키는 원조라고 해도 무방할듯


#오프디맨드

#냉면한사발들이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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