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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Aug 30. 2016

찰지게 읽혀지다- 로봇의 부상

가을.독서.하늘.로봇의부상.오프디맨드

가을이다,책이다.


아침바람이 쌀쌀 그 자체다. 오늘도 하늘이 장관이다. 가을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독서라는 단어를 꺼내든다.


로봇의 부상

회사 동호회 회원이 신청 한 책이라 구매 후 몇 장 넘겨보게 되다가 읽게 된다. 나름 9월의 추천책으로 정해본다.

단순히 로봇 이야기 만은 아니다. 그 현상을 작가는 다각도로 풀어내고 있다.



대다수 사람들의 의문은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급진적인 기술의 발전에 따른 자동화에서 로봇의 사용, 게다가 로봇은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단순 반복작업 이상의 작업들도 그들의 몫이 되고 있다  분명 인간이 지원하고 관히해야 할 부문들도 존재하다. 하지만 고용주의 입장에서 선택지가 있다면 녹녹치 않아 보인다.


이 책의 부제 또한 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직 위협이다.

그래서 기술뿐만 아닌 다른 생각들도 충분히 여지가 있다.


지금까지 1장,2장 총 108페이지까지 읽었다. 전체 10장으로 구성 된 내용에 비하면, 물론 이제 시작일 뿐이다.


그래도 이런 중간 점검이 필요한 이유는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의미있게 읽어보려는 나름 독서법이다.


1. 미래의 일상은 로봇으로 달라질까?

2. 로봇은 혁신이 아니라 부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도구가 아닐까?

3. 로봇이 활용 된 새로운 아이템은 무엇이며 돈이 될까?

4. 나의 분야에서의 접목이 가능할까?

5. 로봇의 노출이 인간을 작디 작게 만들것인가?


 

대번혁의 가능성이 감지되는 곳은 완전 자동화된 셀프 서비스 소매업 그러니까 지능형 자판기와 키오스크의 폭발적인 성장이다


#오프디맨드

#가을의독서로아침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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