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무지개-무지개가 山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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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 그것도 쌍무지개다.

춘천에서 서울에서 오는 길에 무지개를 만난다.

비가 보슬보슬 내린다. 오락가락 한다. 차창 밖을 향해 누군가 외친다. 오랜 교통 정체로 지쳐있던 우리에겐 그 광경은 신기루 아니 사막의 오아시스 같았다.

편의점 앞에 내려서 잠시 쉰다.

다른 사람들도 그 광경을 담으려고 삼삼오오 스마트폰으로 풍경을 담는 것 같다.

새로산 #갤노트7 으로도 다 담아낼 수가 없었다.

자세히 보니 옆으로 그려진 희미한 무지개로 쌍무지개다.

그래도 열심히 찍어본다.

우연인가 내가 본 쌍무지개가 다른이들에게도 보인 것인가?

다음 검색어 1위가 쌍무지개다.

서울에서도 쌍무지개가 등장했나 보다.

올해만 해도 무지개가 두번째다.

이번에 본 대관령 무지개보다 더 큰 무지개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181

대관령과 강릉-무지개와 대관령 금천회관

#오프디맨드

#노트7

#쌍무지개가신기루처럼사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