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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Aug 02. 2016

대관령과 강릉-무지개와 대관령 금천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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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시간을 보냈다. 얼추 11시부터 4시까지다, 숙소에서 몸을 씻고 저녁을 먹으러 간 후에 서울로 복귀가 이후 일정이다.


숙소는 대관령이다. 가는길에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호랑이 장가가려나 햇살도 강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차 안에서 신기한놈을 만났다.


무지개


무지개가 모라고 우리는 아이들의 신기해 함에 동참하며, 동심으로 돌아갔다. 무지개의 설명은 우리의 몫이지만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거대한 무지개에 압권을 당했다.


저녁은 대관령 주변으로 정했다.

납작식당이 맛집으로 검색되었는데 순번이 8번째라 포기했다. 약국에 갈 일이 물어보니 식당하나를 추천해 주었다.


금천회관, 오삼불고기와 아이들을 위한 물갈비를 주문했다. 핸드폰으로 메인 메뉴 사진을 찍었건만 저장이 안 되었다. 그냥 남아있는 밑반찬 사진만 올려본다.

 

신나게 배불리 먹고 서울로 향한다. 도착하니 거의 자정이다.


고단한 하루


동선

1. 포켓몬은 없었다.
포켓몬고를 실행하니 업데이트를 하라고 한다. 포켓몬 계정과 구글 계정을 새로 만들어 VPN으로 미국 구글 플에이에서 새로 다운을 받았다. 하지만, 강릉 내가 간 지역에는 출몰하지 않았다.

 2.래쉬가드
강릉가기 전에 래쉬가드와 반바지를 하나 장만했다. 피부가 약한 편이라 쉽게 빨개진다. 긴팔 래쉬가드의 효과는 만점이였다. 하지만 반바지로 다리가 온통 새빨갛다. 거기에 손과 얼굴도 탔다. 썬크림도 한계가 있다. 지금도 쓰라랄 뿐이다. 그렇다고 긴 바지는 누가 봐도 엔지 다. 올해는 이번으로 바다가 끝일지 모르갰지만 다리를 보호해야 할 것이다.

#오프디맨드

#우리는무지개하나만으로도쉽게압권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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