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카메라.뽀사시.오프디맨드
최근 노트7으로 갈아타고 사진질이 더 늘었다.
분명 계절도 변했고, 하늘도 더 맑아졌고, 여전히 순간 순간을 담는 습관도 동일하고 폰도 바꿨으니 자연스레 사진의 빈도가 높아졌다.
그리고 더 잘 찍힌다는 착각도 분명 생겼다.
이 뽀사시 효과는 무엇일런지?
그래서 아침에 제목도 3가지에서 시작하였다.
맛깔나게 보이는 카메라/뽀사시하게 살기/더 이쁘게 보이기
착각은 아닐께다.
3년 된 폰의 카메라 성능의 차이가 분명하다.
기술은 치고 나가고 있다.
어느 정도의 해상도 이상은 이제 무의미하다 느꼈는데 아닌 것 같다. 그로인해 사진 한장의 사이즈가 어마무시하다.
어제 하루의 사진 동선을 역순으로 담아낸다.
저녁간식-퇴근길-점심-하늘-출근길
뽀사시한 사진을 보며 인생도 보다 뽀사시하게 바라보며 사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삶자체를 보다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대한다는 것이다. 평소 가지고 있는 기준과 척도의 눈금을 2개만 더 옮기면 되는 것이다.
최근 트랜드가 라이브영상, 동영상이라고 하지만 아직 거기까진 멀었다.
#오프디맨드
#갤노트7
#뽀사시라는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