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Sep 02. 2016

카카오프렌즈네오-접어 만들기

종이접기.책.독서노트.카카오프렌즈.네오.접어만들기.오프디맨드


철저하게 아이들을 위한 장치가 필요했다.


일주일에 하루 목요일 저녁시간 8시부터 잠 재울때 까지는 나의 몫이기에, 어제는 접어 만들기로 미션을 완료하였다.



책자 안에 여러장의 아이템이 있어, 오늘은 한 장씩 만들자라고 하며, 선택하게 해 주었다.

4살 막내는 종이에 붙어있는 것을 또도독 떼어내는 것에 주력했고, 둘째와 첫째는 만드는 것이다.

물론, 풀칠과 고도의 종이접기와 결합은 첫째가 주관한다.


요새 카카오빵과 스티커-우리는 스티커빵이라 부른다-로 더욱 아이들에게 익숙해진 캐릭터라 이쁘다고 하고 재미있다 한다.


스티커빵


나는 아이들에게 보상을 스티커로 해 준다. 일찍 자거나, 시킨 것을 잘하면 말이다. 물론 빵은 나의 아침 대용이다.

아침을 위해 빵을 먹는지 스티커 땜시 먹는지 혼돈이 된다.


내용물을 보니 개별로 접어 만들기와 만드는 방법이 있다. 아이들끼리 잘 논다. 이제 나이들이 있어 아빠를 안 찾는다. 워낙 아빠는 대응이 늦어서 자기들끼리 하는 것 일 수도 있다. 엄마가 있으면 벌써 쪼르륵 달려들어서 이것 저것 해 달라고 했을지도 모른다.


둘째는 사내아이라 무조건 자동차다. 그렇게 3개가 완성 되었다. 막내가 무턱대고 뜯어놓은 정체불명의 그 무엇은 생략하고 말이다.


나름 잘들 만들었다. 스스로들


카메라의 능력이 한몫 거든다.


#오프디맨드

#갤노트7

#스스로만들고싶은힘이필요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