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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Sep 05. 2016

[생활의 달인] 떡볶이의 달인-삼양시장 떡볶이

#삼양시장#떡볶이#2,500원$떡볶이정식#포장#오프디맨드

23년 2월 기준 1인분 4,500원

생활의  달인 출연


작년 9월 5일에 올린 브런치 글을 업데이트 한다. 나의 단골집 떢볶이다. 요 동네 사람,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곳, 삼양시장의 떢볶이를 나또한 초등학교 80년도 초부터 접했다. 그때는 여러집이 이 분명있었다. 디금은 롯데마트가 들어섰다. 너무 오래 된 이야기다. 작년에 2,500원이였는데 지금은 3,000원 이였던가? 그래도 싸다.

제목도 업데이트
여동생이 링크를 보내준다.

http://naver.me/GO40FWaa

단골이야기


맛집이라는 표현보다 단골이라는 단어가 더 걸맞는다.

그나마 재래시장이 사라지고 신식시장이 생겼을때까지도 우리는 그곳을 여전히 시장떡볶이이라고 불렀다.


내 기억으로는 주인은 바꿨어도 나의 초등학교때부터 굳건히 시장 떡볶이라는 이름을 지켜왔다.


밀가루떡에 1인분만 시켜도
가득 가득한 기억이다.


그리고 그 신식시장 만들기 붐이 꺼지기 시적하자 그 신식시장이라는 곳이 대형마트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 생활에서 밀려난 시장이지만, 아지 교차로 명은 시장이다.



그것도 벌써 너무 오래 전 이야기다.


그리고 그 시장의 이름을 달고 시장 아닌 곳에 이 집이 둥지를 튼지도 벌써 또 얼마나 되었는지, 나는 다시 말한다.


그래서 단순히 맛집이  아닌,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단골이다.

1.착한 가격

떡볶이 정식이 2,500원이다. 버스 정류장으로 하나 정도로 가야 초등학교가 있다. 위치로 보아도 학생들이 타겟만이 아니다. 그래서 손님들의 구성원이 다양하다. 상가의 사람들, 학생들, 양복입고 온 세일즈맨, 가족 단위들이다. 다들 와서 말하곤 한다.



정식 일인분이요!

그렇다. 이천오백원짜리 식사인 것이다. 정식 1인분은 떡볶이 1인분에 삶은계란, 꼬마김밥, 못난이, 야끼만두가 구성요소이다. 간혹 못난이가 없으면 야끼만두가 2개인 것이다.


2.포장

나는 주로 주말이나 공휴일 저녁 대용으로 포장해 간다. 검은 봉다리에 싸가지고 가면 분명 한끼는 넉넉하다.

여유있을 때는 밥까지 겉들이면 금상첨화인 것이다.

분명 배불러 죽는다.


3.할머니

연세가 있으셔서 얼마나 더 하실지가 궁금타.

그렇게 어느날부터 잊혀질 것이다.

그저 딸내미와 단둘이 가고파 물색해 놓은 곳이 없어질까봐  아쉽기만 하다.

그래도 건강하게 우리들의 이여기를 지켜주셨으면 한다.


#오프디맨드

#단골

#누구나가슴속에간직한단골이있다


#삼양시장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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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정식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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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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