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이태원.육군중앙경리단.황소고집.레코드이슈.오프디맨드
이태원에서 친구를 만났다. 이태원 구석 구석을 걸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애초에 계획 된 것은 아니였는데, 나의 동선을 돌아보면, 지하철에서 나와 커피솦에서 기다리고 있던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고, 경리단길에서 아는 카페를 꾸역꾸역 찾아갔다가, 문이 닫혀 내려오는 것이였다. 분명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보물같은 길들, 골목들이였다.
그리고 경리단길 명판을 보면서 왜 경리단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저 오늘은 사진으로 말해본다.
#오프디맨드
#육군중앙경리단이있었던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