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이짬뽕.화성.공기밥.오프디맨드
외근의 즐거움은 점심이다.
긍정의 마인드로 나를 자극해 본다.
매번 점심때 가던 식당이 있었는데 오늘은 다른 곳이다.
그래서 더 괜찮았다. 항상 새로움과 도전이 자극일 것이다.
애석하게 카카오맵(다음지도), 네이버지도에서 식당 명칭검색 결과가 없어 위치는 나오지 않는다.
동선을 감안하여 주로 다니던 근처 식당 전방쪽을 갈무리 해본다.
그래서 맛집이라 명하기도 조금 그렇다. 그래서 그냥 아는식당이 되어버렸다.
짬뽕 하나요!
이렇게 주문하면, 밥이요? 면이요?라고 되 묻는다. 공기밥과 함께 나오는 것이 몽글이 짬뽕이다.
우리 일행은 모두 몽글이 짬뽕과 갈비하나를 시켰다.
양이 어마무시하다. 홍합이 가득하고, 무엇보다 짬뽕안에 순두부가 특이했다. 홍합껍데기를 다 발라내니 식사준비 완료다.
최근 다이어트로 공기밥은 한톨도 손을 대지 않았지만 짬뽕그릇은 싹 다 비웠다. 다이어트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먹을 만 했다는 것이다.
입구에서 몇장 사진을 찍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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