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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Jan 23. 2021

피부와 한의원 침 그리고 한약

한의원,콜린성,사암침법,사상처방,한약


집에서 멀리 한의원 다니다가 가까운


작년 추석 때부터 피부, 등짝이 땀이 나면 따끔따끔해서 여러 군데 병원에 갔다가 결국 한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피부과와 인터넷에서는 콜린성이라고 하는데,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서 토요일마다 침을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멀어서 가까운 곳을 찾게 됩니다.

사암침법과 사상처방이라는 겁니다.


기존 집에서 멀리 있는 한의원

https://brunch.co.kr/@younghurckc/2752

방식은 유사합니다. 팔목 아래 발목 아래로 두 분의 원장님께 각각 한 번 씩 침을 맞습니다.

오늘의 원장님

인대는 안 쓰게 하고, 근육은 풀어주라고 하시네요.


지난주에 첫 번째 방문 진료도 받고 침도 맞습니다.

몸에 열이 많아서 결국 피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폐의 열이 장으로, 장에 잔열이 원인이라 열을 빼야 하고 약우로 다스려야 한다고 하여, 생각해 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한약, 3개월이라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딱히 답이 없는 사항입니다.
등이 따끔 따끔으로 벌써 몇 편을 씁니다.
잘 다스려진다면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될 텐데
약값도 약값이지만, 약 효능을 위해 음식 조절도 병행해야 하는 것이 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기류 당분간입니다.
그래도 고고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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