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입니다. 그렇게 일찍부터 나와 스벅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미팅 장소로 갔다가 오늘은 회의가 몇 군데 있어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혼자 왔지만, 매번 가는 식당에 들렸다가, 버스 타고 사무실로 갑니다.
매번 동일한 패턴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다릅니다.
합정역에서 당산역까지 한강이 남다르고, 음료 맛이 다르고, 하늘도 맑어 하루가 다르고 일상이 다릅니다. 갈 때마다 먹는 된장찌개도 혼자 먹을 때 여럿이 먹을 때 다 다른 느낌입니다.
7시에 문 여는 스타벅스 7시 30분에 잠시
슈크림라떼
스벅의 장점은 충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USB 포트도 있네요.
스벅 오기 전에 전철 합정역에서 당산역 사이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매번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겨놓습니다.
그러니 새로 바꾼 갤노트20 울트라도 몇 주 안되었는데 벌써 새롭게 20기가 차 있었습니다.
한강 동영상
요새 읽는 책, 그냥 한 권에서 두 권은 읽든 안 읽든 들고 다닙니다. 독후감은 네이버에 브런치는 그냥 매일매일 일상과 생각 조합입니다.
다른 미팅으로 이동 중 입학식날이네요. 누군지 모르지만 뒷모습을 보니 입학식에 풍경입니다.
하늘하늘 합니다.
입학식 현수막을 자주 만납니다.
매번 가는 된장찌개집 또순이네, 또 왔네요.
혼자 먹으니 동영상 놀이
날이 좋다고 집에서 보내준 사진들, 역시 하늘하늘 나무 나무합니다.
여의도에서 버스를 탑니다. 최근에 여의도 현대백화점이 핫합니다.
또 다른 느낌의 한강입니다. 버스에서
저 멀리 구름
딱히 찾아가는 곳도 없고 찾아간다고 해도 글로 남기기도 그러하고, 그래서 항상 일상의 기록이 전부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 글 올리기도 버겁습니다. 물론 독서 관련해서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집중하고 있어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당분간 갤노트20 울트라 사진놀이입니다. 다른 후배는 21을 샀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