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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Dec 02. 2016

정리를 부르는 이벤트-원목 색연필꽂이 무료체험단

이벤트.네이버페이.원목색연필꽂이.정리.오프디맨그

이벤트는 나의 삶


이벤트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이기에, SNS나 블로그에 이벤트 소문에 내라 하여 오늘 하루 할애해 본다.


일단 하단 링크에 가보면 잘빠진 색연필 꽂이가 있다. 그것도 원목이란다.


http://naver.me/xSmomnYi

무언가 조화롭고, 아름답다.

물론 구성품이 잘 배치되어 더 폼이 나 보일 수도 있다.

아이가 셋, 정리는 팩토리얼(3X2X1)


단 아이들이 셋인 다둥이 가정으로 8살, 6살, 4살로 항상 정리를 달고 살지만 치운 듯 안 치운듯 한 것이 현실이다.

한명이 다른 놀이를 시작하면 다른 녀석은 함께 한다고 하던 놀이를 치우지 않고  합류한다. 또 한 녀석도 하던 것을 멈추고 합류한다. 기존에 각각 3가지의 활동에 새로운 활동이 묶음 단위로 시작된다. 그러다 보니 그림 그리기, 색종이 자르기, 색칠하기, 책보기 등 끊임없이 발생된다.


정리하라고 하면 막내는 시쿤둥이다. 그래서 첫째, 둘째는 자기들만 하냐고 입이 대빨 나온다. 결국 엄머 아빠가 나선다. 이럴때 자발적인 정리를 불러일으킬 만한 요소가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오프디맨드적인 상황설정이다.


그래서 집사람이 환경을 바꿔본다. 책장에 모아져 있던 필기구들을, 상 한켠에 모아두었던 필기류를 간이 책상과 벽걸이로 며칠 전에  이동해 보았다. 

벽걸이를 이용한 것도 자발적인 그리고 흥미를 유도해 본 것이다.


항상 정리를 하고 변화를 준다.


몇일이 지났다 역시 첫날 정리했던 그 느낌이 안 난다.

아이들의 용도별 필기구의 양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나름 고민한 정히 방법인데 여전히 수납의 분산이라는 맹점이 있다.


그리고 이벤트를 만났다. 내가 원했던 분산되지 않고 정리를 불러일으키는 동기가 있음직한 색연필꽂이였다.


험단에 미끌어지면 비슷하게라도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다. 가내수공업이다.


#오프디맨드

#ㅇㅍㄷㅁㄷ

#정리를부르는연필꽂이에꽂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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