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Dec 28. 2016

2017 소셜이노베이션 캠프 36-장독대

공모전.해커톤.소셜이노베이션캠프.sicamp36.오프디맨드

SNS를 통하여 접한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아이디어 접수 정보이다. 27일 어제가 아이디어 마감이였는데 콸콸콸 쏟아지는 아이디어를 주체하지 못하고 쓸어 담아본다.

역시 벼락치기 내용이라 썩 마음엔 들지 않는다.

채택하면 참여할 것이고 아니면 또디른 경험이 되는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로 아이디어모집, 참가자 모집/선정,

36시간 캠프다. 예전에 기어S2해커톤을 참석해 보았는데 좋은 경험이였다.


http://sicamp36.org


아이디어 제안하기가 심플했다. 몇 년째 진행되는 거라 어느정도 정착된 것 같다. 어제 늦게 올렸는대 내가 올린 이후로도 몇 건 더 있다. 어제가 마감이라 그런 듯 하다.





http://sicamp36.org/idea/?idea=1707


최근 독서, 讀와치 등을 생각해 보았는데 독서문화 조성은 끊임없는 자극일 것이다. 김장독은 절이고 김장하고 숙성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김치냉장고의 원천인 김장독, 장독대로 지식을 숙성하여 퍼 나르는 것이 진정한 독서활동일 것이다.


개인의 독서툴 지원과 단계별 독서 과정을 김장이라는 컨셉으로 엮어보았다.


책을 담그는 장독대 시나리오

#1 김장담그는 사람
5권정도의 내가 읽은 책을 추천하한다. 추천책에는 책에 대한 강렬한 느낌을 간단히 작성한다. 그리고 내가 읽을 책을 선정하여 등록한다. 책을 읽기전, 읽는 중, 읽은 후의 독전감, 독중감, 독후감을 절이다. 김장하다. 숙성하다로 바꿔 써보았다.
단계별로 책에 대하여 간단한 느낌만을 키워드로 정리한다. 그냥 힌트다. 해쉬태그(#)가 적합할 것 같다. 책이 생각나는 사진이 괜찮다.
내가 읽는 책의 제목은 나만 알 수 있다.
책 읽는 시간, 읽는 쪽과 메모, 독서 일기등도 작성할 수 있다. 그리고 단계별로 키워드를 집어넣는다.


#2 김장뚜껑 열어보는 사람
5권 책을 추천하면 나와 유사한 장르의 독서유형 사람이 절이기/김장/숙성 단계별로 리스트업된다. 그리고 특정 장독을 선택하면 해당 사람의 추천책과 책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한 내용이 하단에 나온다. 상단에는 그 사람이 읽고 있는 책이 ?로 표시되며, 책에 대한 느낌이 키워드로 표시가 된다.그럼 내가 그 책을 댓글로 유추해 본다. 그리고 댓글다는 사람들끼리 질문하면서 책 제목를 찾아간다.

#3 옆집에 김장김치 돌리기
댓글 구성원 전원이 책제목을 정확하게 다 달면 책제목이 자동으로 오픈된다. 그러면 겉절이로 끝나버린다.
하지만 댓글에서 답을 찾지 못하면, 글쓴 사람이 책을 특정지역에 숨기게 된다. 숨긴 책에 대하여 글쓴 사람이 힌트를 제공하고 댓글 쓴 사람들에 한하여 보물찾기에 동참한다.
책을 찾으면 사진으로 올리고 해당 아이디로 등록하여 장독을 마감한다.
장독이 마감되면 작성자가 작성한 독서 시간, 읽은 쪽, 메모, 독서 일기, 사진, 책 내용등이 공유 된다.


행사에 대한 질문이다. 제출한 아이디어에 떨어지면 따로 신청할지 고민이다.


#오프디맨드

#ㅇㅍㄷㅁㄷ

#17년에이런자극어때

작가의 이전글 CU 라면자판기-편의점라면의진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