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Dec 29. 2016

장미반 유치원 졸업앨범-응답하라 1981

졸업앨범.유치원.장미반.1981.응답하라.오프디맨드

집에 있는 책장 구석에 오래 된 얄범들을 찾게 된다. 그 중에서도 유치원 졸업앨범이 제일 압권이였다.


1981


지금은 당연히 없어진 유치원이며, 그 당시 나를 유치원에 보내신 부모님도 대단하시다. 유치원을 보냈다는 것 자체도 놀랐는데 생각해 보니 예전에 살던 집에서도 유치원이 가깝지가 않았는데도 말이다.


장미반


빛바랜 앨범속에 나는 장미반이였다. 1989년에 나온 오래 된 책 제목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가 기억이 났다. 난 그렇게 81년에 유치원이란 공간에 있었다. 그래서 최근에 읽은 열정과 끈기를 조합한 그릿지수에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도 유추해 본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331


오래 된 앨범 속에 나 찾기는 다행히도 내 이름 석자였다. 그리고 뒤에 여러 유치원 행사 사진속에선 나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와 관련 된 대표사진만 올려본다.


아주 오래 된 시간으로 되돌아가 본다.


연말 연시 생각마무리에 딱 인 것 같다.


#오프디맨드

#ㅇㅍㄷㅁㄷ

#응답한다나의시간과공간


작가의 이전글 2017 소셜이노베이션 캠프 36-장독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