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족여행#표선#해비치#호텔수영장#윈터가든
윈터가든
조금은 묵은내용이다. 제주도를 다녀온지 벌써 3주가 지났지만,이제서야 올려본다.
나름 게으름의 미학이다.
어머니의 칠순 제주도 여행 셋째날 마지막날 오전 프로그램은 온가족과 수영장이였다. 여동생내외는 쉬라고 했다.
그것도 특별히 해비치호텔 윈터가든이였다.
해비치호텔 수영장, 리조트 숙박자는 만원이고 호텔 숙박자는 무료이다. 우리가 갔을때는 리조트 야외수영장은 아직 개장 전이였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이른 아침부터 선점이다. 우리 가족이 통채로 빌린 둣한 수영장이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우리가족 내외와 3자녀들이다. 총 7명이다. 대가족이다.
준비운동은 필수다. 키가 작으면 당연히 조끼는 필수다. 첫째는 키를 다시 재보고 바로 벗었다.
부모님은 바다 통영분들이라 수영을 잘하신다. 아버지는 바다수영이라 실내수영장은 어색해 하신다. 어머니께서는 바다수영으로 단련되신 것은 기본이고, 동네 수영장에서 매일 강습을 받으신지 꽤 오래되셨다.
칠순이신데도 여러번 오가시는데 대단하시다.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 첫째딸은 2년정도 일주일에 3번 수영장에 가는데 재법 잘한다.
7살 둘째는 누나따라 5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다.
막내는 너무 어려 수영장에 못 보내지만 엄청 좋아라 한다.
결국 집사람과 나만 잼병이다. 나또한 동네 수영장에서 소실적에 6개월 배운적도 있지만 음파를 잘 못해서 고생 많이 했었다. 결론은 잘 못한다는 것이다. 집사람은 아예 그런 사례도 없다도 한다. 그래서 자연스레 막내나 둘째를 열심히 밀어주고 끌어주는 몫이다.
그리고 나는 언제나 카메라와 함께한다.
야외 수영장 오픈 그런데 비가 왔다. 그래서 철수
빗방울이 거세진다.
갤럭시S7 방수촬영 테스트다. 생활방수를 뛰어넘는다.
제주도 여행기 마지막 남은 글 하나가 더 있다. 동문시장과 오네기떡이다. 차주 정도에나 올려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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