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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Apr 11. 2016

묵혀놓은 사진, 4월初 스키장

4월의스키.비발비.

그러니까 4월2일 토요일 사진이다.

업무때문에 토요일 홍천의 비발디에 갔다.


벌써 2주전이다.

날도 참 좋았는데  우리를 반기는 것은 스키타는 사람들이였다. 나또한 반팔에 자켓을 걸치고 나올 정도로 덥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날이였다.


물론 사진 몇장 찍고 푸드코드에서 점심 먹은 것 포함하면 1시간 정도 있던 시간이 다 였지만, 스키타는 장면은 아직까지 눈에 선하다. 

이런날 스키라, 색다른 느낌이 아닐까?


인공눈인가?

홍천이라 눈이 안 녹은 것인가?

폐장했을텐데?


초반에 스키타는 광경에 몇가지 질문도 오갔지만, 스키를 타러 온 것이 아니였기에 눈요기에 머물렀다.


정말 원해서 온 사람들로 형성 된 서비스가 존재한다면, 나와같이 분명 자극을 받아 동조라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오프디맨드 측면에서 보면 그것이 자극과 바이럴 등의 자의적 혹은 타의적 방식을 통해, 얼리어답타든, 특정서비스의 매니아라는 소수 구성원들의 초기형성을 이끌어 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발판이 되어, 자연스럽게 대중의 촉진을 유발 시키게 되는 계기가 분명 있게 되기 마련이다.


#오프디맨드 #대중의촉진을유발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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