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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Apr 12. 2016

비타

비타민C.40대.릐미.오프디맨드

회사 후배가 챙겨 준 비타민이다.

비타민C는 꼭 섭취해야 된다는 것이다.

지난 주 간만에 25년 지기(중/고등학교 때 동네 교회에서 만나 알고 지내는) 친구들 그것도 한꺼번에 만났다.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는데, 주로 하는 이야기는 유사했다. 아이들, 캠핑, 운동, 회사 이야기로 시작되었다가, 결국 공감대를 이루는 어릴적 이야기가 주가 되었다.

하지만, 40대라 그런지 몸상태에 대한 이야기도 만만치 않은 주제였다. 담낭을 제거한 이야기 팔에 염좌가 있어 회사를 2주 쉬었다는 이야기, 허리 때문레 수영를 하고, 무릎과 허리 때문에 집에서 꼼짝 못한 이야기 접촉 사고나서 목과 허리가 이상하다는 이야기 등 하나 이상은 이야기 꺼리가 있었다. 그리고 몸을 위해 역시 거의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달고 산다고 한다.

의사들이 꼭 섭취한다는 비타민D 이야기도 나왔다.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고, 햇빛을 통하여 생성되는 성분이라 챙겨먹어야 한다는 한 친구의 주장도 있었다.

다 효과가 없다고 한 친구도 있었지만, 몸을 챙겨야 한다는 지론에 대하여서도 누구도 이견은 없었다.


나에게 적합한 영양제은 무엇일까?

어떤 비타민의 섭취가 필요할까?

약 먹는 것은 염소똥 소화제와 어쩌다 한 번 먹는 감기/몸살 동반 약 뿐이 없는데, 딱히 선별하기가 쉽지 않다. 후배가 준 비타민도 아직 먹지 않고 책상위에 걸쳐놓았다.


나의 나이에 맞는 영양제 가이드 그런 것의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다면, 릐미 있을 것이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19

40대는 소비가 용이한 지갑을 가지고 있는 부류이다. 그들에게는 소소한 명분이 곧 소비이기 때문이다.



#오프디맨드 #건강정보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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