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記@] 대구 맛집 효목골막창

#대구#맛집#효목골막창#막창#냉동삼겹살#탐방기

효목골막창

대구에 출장오면 꼭 들리는 곳이다. 대구사는 후배의 추천으로 6년전에 오고, 5년전에 오고 그리고 어제 왔다.

처음에는 허름한 건물에서 시작했는데 그 다음번에는 리모댈링 한  2층 방에서 , 두번째는 제법 사람들도 많아서 방으로 간 것이다.

그리고 오늘은 세번째, 그래서 셋이서 오붓하게 1층에서 먹었다. 늦게 와서 얼마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제법있었다. 그리고 틈틈히 새로운 손님들이 계속 들어온다.

효목골막창

대구 동구 효목로 27-1

입구 전경이다. 효목골막창

메뉴다. 곱창과 냥동삼겹살 2개씩

김치찌게의 거대함 된장의 9배가격

된장찌게는 천원

푸짐 그자체다

세번째지만 대구를 자주찾는편이 아니라서 담번에도 대구에 오면 이곳에 올 것이다.
나또한 기억이 가물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막창과 냉동삼겹을 추천한다.
생삼겹이 아닌 냉동이다. 그래서 그리하였고, 실컷 먹었다.
막창만으로 느끼하고 질림을 삼겹살의 풍미함으로 사전에 눌러준다.
삼겹살만으로 계속 할때의 텁텁함을 막창의 고소하고 깔끔함이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물론 6년전 처음 막창의 느낌, 국물이 폭 베어나옴의 그 순간의 신선함을 이제는 못 느낀다.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일 것이다.
무엇이든지 그 첫 맛을 다시 느끼기에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시 새로운 맛집을 찾는 이유일 것이다.
다시 대구를 찾으면 꼭 다시 오리라.
예전만큼이 아니더라도, 지역의 핫스팟 하나정도 리스트는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대구

#맛집

#효목골막창

#막창

#냉동삼겹살

#탐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