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Apr 22. 2016

페이의 변신

변신시리즈.NPAy.모바일페이전쟁.오프디맨드

IT이야기, 모바일페이전쟁 시즌2


N Pay의 체크카드 출시 이야기를 듣고 여러가지 혜택(?)이라는 콩꼬물을 바라고, 사전신청을 하였다.

그리고 어제 카드를 받았다.


 페이업계의 판촉이 뜨겁다. 첫거래 혜택에 무언가 쌓이기도 한다고 했다. 그중에 N Pay, 네이버페이는 조금 더 막강했다. 책을 과하게 샀더니 어느새 어마 무시한 포인트가 쌓였다. 놀랠 놀자다. 이렇게 퍼줘도 장사가 될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다른 페이는 포인트도 얼마 안 되던데 안썼다고 가져가신가고(기간 만료)해서 고객의 마음도 함께 가져가시라 하고 그 이후로 안 쓰게 되었다.



N페이의 포인트 혜택과 간편함 그리고 범용성(?) 으로 열심히 사용하다가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출시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이건 또 몬가하고 네이버 페이 광고 문구를 꼼꼼히 읽게 되었다.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네이버페이 혜택 그대로!
네이버가 준비한 오프라인 결제의 시작


바로  N사의 무서움을 맛보게 되었다. 다른 진영에는 인터넷뱅크다. 무슨 서비스다 소문한 무성한 것도 사실이다. 과하게 표현하면,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은 정작없는데 잔치가 시작되기 전에 앞에서 꽃이나 선물을  팔아먹으면서 실속 챙기는 부류는 따로 있는 것 같아보인다.


체크카드 발급도 페이 사이트에서 손쉽게 하였다. 현재는 신한카드 하나만 지원되는데 준비되는 은행들도 많아 보였다. 주거래은행이 신한은행이라 1층에 있는 신한은행에서 수령해 가겠다고 클릭질로 신청를 완료했고, 그 다음은 여느 카드발급 절차와 동일했다.


카드를 어제 수령하고 설명서등으로 다시 한번 내용을 확인했다.

사전신청 대상자의 혜택은 1%기본적립과 추가 1% 적립이 연내 지원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은행 사이트에서나 확인 가능한 사용내역이 있다.

이건 괜찮네라는 장점이라고 정히해 본다. 다른 거 쓸일 없겠네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어제 카드 개시한 내용과 오늘 아침빵이다.


카드는 역시 한 은행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며, 현재 등록가능한 은행리스트도 있다.

송금기능은 앱에서만 가능하다. 여태까지의 내욕과 정보는 다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확인 한 것이다. 보안문제가 급 생각나지만, 바로 앱까지 연동만 시켜본다. 체크카드로 당근 포인트도 보낼수 있겠지. 단정해 본다. 이게 오프라인 카드의 최고 장점일 것이다.



결론은 기존의 네이버페이 기능들에 오프라인 카드 채널 하나만 더 확대된 것 뿐 인대, 왜 이리 호들갑이냐고 말 할 수도 있다. 그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은행이 아닌데 이런걸 해도 용인되는 포털인 것이다.


N페이의 범용성은 막강하다. 사용처가 왕이다. 사용도 편하다. 인지도도 높다. 그리고 오프라인도 진출했다. 아직까지는 가장 신선제품이다.


#오프디맨드

#고객의지갑을해제시켜라

#고객을요인시켜라

작가의 이전글 대형서점의 변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