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바삭.톡쏨.오프디맨드
야근 후 스산한 밤거리에 몇 몇과 닭집을 찾는다.
용산 회사 근처에서 쪼매 떨어져 있는 곳이다. 버스정류장으로 2개 거리였지만, 이런 저런 걸으면서 이야기를 하려고, 우리는 설설 걷기를 택하였다.
노랑통닭
어찌 어찌하여 2~3번 온 듯하다.
어느정도 나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듯 해 보인다. 그런데 올 때마다 새로운 것이 그닥 내 뇌리에는 자리를 잡고 있지 않는다. 무언가 정확히 생각이 매치 될 매개체가 필요해 보인다.
누군가는 맥주를 어떤이는 소주를 그리고 나는 콜라에 취한다.
그렇게 바삭거림과 톡쏨으로 갈증속의 또 하루는 과거가 된다.
1.바삭거림
바스락, 저벅저벅 입안에서 부셔지는 소리를 생각하며 적다보니, 배가 고파온다.
씹는다는 중의적인 의미에 표를 한 장 더한다. 하루의 마무리에 씹음은 우리 정신건강을 맑갛게 해 준다.
전단지를 자세히 보니 가마솥에 튀긴다고 한다. 그래서 더 바삭거이는가? 생각을 끼어맞추지만 한계가 들어난다.
그리고 저나트륨1위도 키워드로 보면 된다.
나 또한 이 브랜드를 자주 이용해 보았다는 지인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역시 본질은 느낌있는 맛이다.
느낌은 차별화, 컨셉인 것이다.
가마솥, 옛날통닭, 저나트륨을 포함 가능한 키워드가 몰까? 나름 나만의 과제를 만들어 본다.
2.톡쏨
아침 출근길 너무 피곤해서 졸다가 쓴글이다.
톡쏨은 콜라를 생각하고 쓴 걱 같다. 닭과 햄버거 피자와 콜라인 것이다.
사이다가 부각되는 시대 활명수 같이 뻥 뚤림을 고대해 본다.
매일 아글남(아침에 글쓰는 남자)이 피곤하고 쓸꺼리가 떨어진 그 어느날..
#오프디맨드 #닭이날부르는지내가닭을부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