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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따로 주문
따로 따로 배송
샤오미 미팬 주문, 흰색 펜에 이어 드디어 황금볼펜이 왔다.
알리익스프레스가 배송이 기본은 2주 걸리기도 하지만 배송비 무료라 일단 주문 후에는 잊고 산다.
비용
흰색과 황금색의 차이는 몇 가지 있다.
일단 가격이 차이난다.
내 알리 구매이력 조건으로 삼천원 차이다
흰색 볼펜 1개 + 볼펜심3개 = 6,435원
황금 볼펜 1개 + 볼펜심 3개= 9,707원
구매기
구매기와 흰색 개봉기를 요 몇일 작성해 봤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684
https://brunch.co.kr/@younghurckc/707
개봉기
황금볼펜 개봉기다. 노랑이 볼펜에 박스 2개이다.
황금색의 단상
황금색, 빨간색이 대륙의 색이 아니겠는가?
구성품이다. 신경쓴 듯 해 보인다.
지하철 기다리면서 글을 쓰는데 손이 꽝꽝언다.
1호선이라 실외에다 전철이 너무 안온다.
목도리 입 닿는 주문에 서리가 낀다. 엄청 춥다.
영하 13도다.
각설하고 계속, 황금볼펜과 볼펜심들이다.
뽀대다. 황금색은 간지가 난다.
몇일 전 받아서 쓰고 있는 하얀색과 비교해 본다.
역시 간단한 수준으로 분리해 본다.
신상이라는 증거, 앞의 빨간놈을 분리해야 쓸 수 있다.
필기감
황금색은 진하고 굵다.
흰색은 선 굵기의 차이가 난다.
무게
비교해 보니 황금색이 조금 더 무거운 것 같다. 느낌일까??
디자인
디자인과 느낌도 둘 다 좋다. 그냥 좋다.
스프링
원래 스프링이 있었는지 몰랐다.
하얀볼펜을 어제 하루종일 사용했는데 분리하면서 사진을 찍다가 스프링을 빠트린 것을 몰랐다.
어제 볼펜이 고정이 잘 안되어서 참 불편했는데 성능문제로 생각했는데 스프링이였다.
스프링이 없어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스프링도 황금색과 흰색 모양이 미묘하게 다르다.
펜심
볼펜심 비교를 해 본다. 흰색과 황금색이다.
실시간성이다. 지하철에서 바로 바로 비교해 본다.
하얀색과 황금색의 호환성이 가장 궁금했다.
결론은 안된다.다.
왼쪽이 황금 볼펜심 오른쪽이 하얀볼펜
황금색 볼펜심 위에는 별도 조임쇠(?)가 있다.
보이는가 스위스 어쩌고 볼펜심도 콜라보였다.
황금볼펜에는 위에있는 것을 조임쇠라고 나름 명명해 본다.
흰색볼펜에다 황금색 볼펜심을 꼽아 보지만 안들어간다.
호환이 안되는 상위 고급진 볼펜 모델로 보면 될 것이다.
집에가서 윗 조임쇠를 뽀사볼까도 생각해본다.
이제 관건은 이 2종류의 볼펜심이 호환되는 볼펜을 찾는 것이다.
총평
펜에 욕심이 있는 나로선, 다이어리에 이면지에 많은 것을 적는 것이 생활인 나에겐 이런 잘빠진 디자인에 잘써지는 펜이 제격이다.
일단 황금볼펜은 많이 써 보진 못했어도, 하얀색 미팬은 대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