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날씨서비스/앱. YahooWeather.현대카드웨더.오프디맨드
출근길 아침부터 날이 흐리면 우산을 챙기나요?
간밤에 날씨정보를 확인하나요?
아니면 상비약처럼 매번 항시 지니고다니시나요?
나는 날씨확인 프로세스는 주로 집사람이 다음날 빨래 넌다고 확인 요청이 오면 슬쩍 포털을 확인하는 정도이며, 대개는 메는 가방 앞에 넣어두거나 사무실에 비치해 놓는 것이다. 어느날은 한참 다른 사람과 같이 우산을 쓰고 가다 내 가방에 우산이 있는 것을 깜빡한 경험도 있다.
그래도 오늘 아침의 전체적인 흐름은 흐림이였다.
그래서 날씨 정보를 확인 해 본다.
다음/네이버/야후/현대카드/기상청 순이다.
기본적으로 정보의 수집원은 유사하고 제공되는 화면도 거기서 거기다.
포털의 정보서비스적인 분류와 날씨앱의 디테일적인 접근이다.
다음은 검색으로 주로 쓰다보니 날씨정보도 여기서 찾게 된다. 그래서 검색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북마크나 URL정보를 많이 아느냐가 그 사람의 정보수집력을 평가해 주던 시절도 있었으니까 말이다.
네이버는 날씨알람을 선택하면, 상단에 모라 모라 정보가 표시된다. 옵션도 2가지다. 나같이 날씨에 둔감한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언제나 너무 많은 정보의 제공은 그것 자체로도 노이즈가 되는 것이다.
날씨정보는 기본런처나 위젯등으로 충분히 제공이 되고 있다. 수려한 아이콘이 기상 상태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도 하다.
작년말 부터 시작 된 날씨 알림인 듯 하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이콘으로만 구성 된 정보는 아이콘 해석단계도 정보 습득의 중간 단계로 느껴지기에, 네이버의 상단 문자가 더 정보스럽다.
야후의 날씨는 조금 다르다.
야후의 첫 화면은 날씨 상태를 플리커의 사진을 연도해서 이런 날씨임을 계속 변경해서 보여준다.
이런 서비스가 바로 플랫폼의 리소스를 잘 활용 한 예시이다. 그리고 상세정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야후와 유사한 현대카드날씨앱이다.
초기화면은 날씨정보의 요약이고, 조금더 한국적이고 색감등이 깔끔하다.
#오프디맨드
#나쁘지않음으로코를꿰다